<사진제공=미래써어치>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대표 이현창)은 의료서비스시장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6월 19일 중국 노동청산하 하북성인력자원복무항업협회(회장 범건군) 와 한‧중 의료서비스 전문인력 교류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는 ▲ 중국내 우수의료인력 교육 및 한국취업진출 ▲ 한국의 우수서비스인력 교육 및 중국취업진출 ▲ 중국 의료관광 고객의 한국유치 등으로 압축돼 업무분장이 이뤄졌다.

이를 위해서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은 한국과 중국에서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중국어의료통역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협회장 김성연)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국인 한국취업비자 취득을 위한 한국어 토픽자격증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북성인력자원복무항업협회는 중국 내 간호사 및 전문학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병원 취업 희망자 모집, 한국인 취업비자지원 및 중국내 취업처 확보를 통해 의료관광객 중 중국인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있어 한국의 중국인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 기여하고 및 한국의 우수인재 유입을 통해 중국내 의료서비스시장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래써어치 글로벌헬스케어팀 유홍영 과장은 중국의 민영병원들의 장비와 의술이 급속하게 선진화되고 있는데 반해 한국 병원의 CS와 이를 담당하는 코디네이터라는 전문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부분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2018/6/20일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