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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7 14:12
[김성연소장 컬럼]21세기가 찾는 리더십 해답은 여성에 있다
 
 글쓴이 : 메디코디
조회 : 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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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계와 경영학계에서 언제나 화두는 다음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가이다.

카리스마, 권위, 규제적 리더십은 이미 과거 패러다임의 이야기다.
병원경영환경도 초경쟁 사회로 진입하면서 불확실성과 역동성이 증대되고 원장CEO를 비롯한 중간관리자인 병원매니저,코디네이터 들에게도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다양한 역할 모델이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21세기는 감성의 시대, 지식의 시대, 그리고 여성의 시대로 요약된다. 이들 속에서 새롭게 태동하고 있는 리더십은 무엇인가.

지식시대와 관련,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저서 《미래경영》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식시대에서는 기업 내에서 상하간 구분이 없어지며 지시와 감독이 더 이상 통제하지 않는다. 리더가 부하들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부하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기존 리더십 패러다임에서 리더가 부하들을 위해서 헌신하며 부하들의 리더십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혹자는 감성의 시대를 이끌어가고 감성의 로직(logic)으로 움직이는 디지털시대의 승자가 되려면, 감성리더십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하고.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섬김의 리더십)을 제시하기도 한다.

‘엄마형 리더십’이 등장하기도 했다. 권한과 책임은 적극적으로 위임하되, 일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자식을 돌보는 엄마처럼 세심하게 살피는 감성 리더십이라는 것이다.

“모든 산업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고 역동성이 커지면서 리더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한번에 효율적으로 다양한 역할(엄마 아내 딸 며느리 학부모)을 해내는 여성적 역량이 요구된다. 이런 변화는 경영마인드에서 배척되어 온 여성적 가치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됐다.”

반면 여성리더 100명이 꼽은 이상적인 리더십 모델은 중성적 이미지의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이들은 힐러리 특유의 강한 신념과 성취욕, 등 남성적 성향을 더해서 중성적 엄마형 리더십을 완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결국 성공에 이르는 리더십모델은 남성성에 국한되거나 얽매이지 말고 타고난 모성본능, 봉사, 헌신 등 여성적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모아진다. 남성에 비해 단점으로 지적되는 네트워킹 정보수집, 원만한 인간관계, 원칙적인 업무수행 등 여성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이상적 모델인 것이다.

연자가 세미나에서 늘 강조하듯 병원경영은 사람경영이다.
아무리 훌륭한 진료기술과 환자관리 시스템,마케팅 노하우로 무장한다 해도 의료계 역시 그 안의 리더들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재무장하지 않는다면 의료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는 최선일 수 없다.

더불어 병원경영에 임하는 모든 이들이 타인을 이끄는 리더십보다는 자기자신을 이끄는 리더십에서 부터 진정 새로운 패러다임의 리더십을 갖출 것을 겸손한 마음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김성연 소장 프로필]
 
 現)(주)병원인간경영연구소 소장
 現)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협회장
 現)이화여자대학교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주임교수
 現)국정과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사업 (NCS) 보건분야 책임담당자
 現)고용노동부 산하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노동부장관)전문위원
 現)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국가기술자격증 추진자문위원
 現)보건복지부/한국관광공사 후원 [대한민국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 심사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진료코디네이터] 표준화교재개발 공동연구원
  서울시/경기도/안산시/대전광역시/제주도 [의료관광코디네이터양성사업] 주임교수
  3년 연속 여성가족부 [지역사회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교과정 운영 책임교수
  KBS, EBS(교육방송), K-TV(한국정책방송), WOW-TV(한국경제방송)외 다수 자문출연
  이화여대 보건교육학 전공 / 명강사로 1,000여 병원 컨설팅 및 초청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