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병원·의료관광코디네이터 수강생 모집
[한국대학신문 최병국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일부터 2013년도 하반기 병원코디네이터전문가(병원서비스매니저)와 의료관광코디네이터(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수강생(각 과정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004년 병원코디네이터전문가과정을, 2008년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을 개설해 각각 600여명과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이미 많은 대학 및 사설학원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교육과정은 이론위주의 자격증취득만을 위한 과정이 아닌 현장에 직접 투입돼 활동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이다. 국내 의료경영
현장전문가, 의료관광 선도병원 및 정부관계자 등 15명의 최고 교수진의 지도 및 1대 1 진로 상담을 진행해 수료생들이 병의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에이전시, 프리랜서, 후배를 양성하는 교수, 강사 등 전문직의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대외협력기관인 병원컨설팅기업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은 국내최초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발, 운영하는 곳으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증 책임연구기관 △Medical Asia 2013 의료관광인재양성부문 특별상 수상 등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은 여성부, 노동부, 서울시, 대전시, 제주도의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의료 인재양성 교육 및 취업지원사업의 노하우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자격증 정보, 수료생의 취업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병원코디네이터전문가(병원서비스매니저)와 의료관광코디네이터(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교육과정에 대한 신청방법은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병원코디네이터전문가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4시~8시,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3시~9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개강일은 각각
10월 5일과 9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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