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써어치>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대표이사 이현창)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중국 민영그룹들의 초청을 받아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와 이우(义乌), 강소성(江苏省) 우씨(无锡)와 장인(江阴)을 거쳐 상해(上海)를 방문, 중국진출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미래써어치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4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라이메이성형병원 그룹, 14개의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우씨하오롱자스의료투자그룹, 아이얼메이 성형병원과 생활미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화그룹 등을 만났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인력의 중국취업과 중국병원의 컨설팅 및 교육사업을 단계별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창 미래써어치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15년간 국내 병원컨설팅을 통해 얻은 미래써어치만의 노하우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각 그룹들의 병원탐방 후 대표 및 병원장들과의 미팅을 통해 향후 발전계획 및 의료관광 중국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더불어 조호준 미래써어치 대리는 “중국 민영병원의 경우 의료서비스 수준 격차가 심하고 의료문화 역시 한국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과거 국내병원 컨설팅의 경험과 사례를 중국문화에 따른 맞춤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1단계로는 20여 병원에 중국어가 가능한 병원코디네이터, 의료관광코디네이터를 취업 연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 설립된 병원컨설팅기관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은 1,000여 병원의 컨설팅 및 국내 최초 병원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을 개발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 연구기관 및 NCS개발 등 교육연구사업과 함께 많은 대학 및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의료관광 교육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업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3 Medical Asia Awards 의료관광인재 양성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2014년부터는 해외환자유치기관으로 해외마케팅 및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2016/6/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