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써어치>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대표이사 이현창)은 지난 6월 중국내 3개 민영그룹의 초청을 받아 중국진출의 기반을 다진 후 그 첫 번째 단계인 국내 코디네이터의 중국 민영병원으로의 취업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우선 1차로 지난 9월 24일 중국어가 가능하고 코디네이터과정을 수료한 3명의 의료관광코디네이터가 출국을 해 병원 측의 열열한 환대를 받았으며, 항공, 비자, 숙식등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조건으로 홍팡즈의료미용그룹에서 운영하는 산동성 린이시 이웨이메이미용병원에 고객서비스팀 코디테이터로 취업을 해 근무를 하게 됐다.

이에 대해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글로벌헬스케어팀 유홍영 과장은 현재 중국의 20여개 병원에서 약 100여명의 한국인 코디네이터에 대한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500여명 이상으로 늘어날 계획인데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와 필요한 교육이 부족해 공급을 맞출 수 없는 실정이며, 국내 젊은이들의 고용창출과 함께 이들을 통한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도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관련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1997년 설립된 병원컨설팅기관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은 1,000여 병원의 컨설팅 및 국내 최초 병원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을 개발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 연구기관 및 NCS개발 등 교육연구사업과 함께 많은 대학 및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의료관광 교육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업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3 Medical Asia Awards 의료관광인재 양성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2014년부터는 해외환자유치기관으로 해외마케팅 및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은 중국진출 원년의 해로 삼아 의료인력 송출과 중국내 아카데미, 병원컨설팅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2016/9/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