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품질관리사는 1년에 딱 한번 1차와 2차 시험이 있다.

만약 불합격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직장다니며, 가정일하며, 공부까지 할려니 힘에 버겨기도 했지만 우리가족이 먹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농산물  품질관리사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다.

 1차는 -관계법령-원예작물학-농산물유통론-수학후품질관리론 4과목 , 과목별 25문항 (총100문항) 과락40점이하 없어야하고, 평균60점이면 합격 이다.  1차는  객관식이라 강의를 듣지 않고, 책으로 공부를 했다. 전혀 모르는 용어들이라 용어를 이해 하는데 조금의 시간은 걸렸지만 우리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내용이라 전혀 생소 하지는 않았다. 4월1일에 접수하여 5월18일에 시험을 보았는데 1달 보름정도 공부하니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다.

1차를 시험본후 당일 정답이 공개되어 1차 합격발표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1차 합격점수이다고 추정이되면 바로 2차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2차는  필답형이라는 부담이 있어  1차 공부를 할때 2차와 관련있는 수확후 품질관리과목은 조금 더 자세하게 공부를 하였다. 그랬더니 2차를 준비할때 등급규격위주로 하면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 2019년에는 변경된 법령과 삭제된 등급이 있어 기출문제를 보고 풀다보니,  변경된 공부도 하곤하였답니다.  변경되어 나오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시고(절대 안나옴)   역시, 농품사는 등급규격입니다.  등급규격에 대한 내용정리을 하고 나니, 문제의 답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 저녁에 할 메뉴를 정하여 재료들을 공부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메뉴가 카레이면  감자에 대한 등급규격을 상기해 보고 감자처럼 서류인 고구마와 함께 연관시켜보면서 공부했는데 도움이 된듯합니다.  2 019년1월1일 부터 바뀐 내용이 많아 공부하는 방향을 잡기가 힘들었는데, 역시 시대에듀의 강의를 듣고 이해후 서로의 내용을 연결하여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저는 50대가 넘다보니 나이 깡패에게 두둘겨 맞아 힘들었지만, 농업관련분야의 직종과 농산물품질관리원,농협, 농업관련공무원에 진출하실 분은 가산점도 있고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30대초반이신 분은 합격후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취업이 되어 다니시고 있습니다.

모두 1번에 합격하게 되시길 빕니다.